안녕하세요~
느프트하는 남자 느프남입니다.
4월 1일 커뮤니티(디스코드) 만우절 해킹 공격 소식에 살짝 불안한 하루였습니다. 모두 무사하셨길 바랍니다.
최근 NFT자체가 채굴기가 되어 코인을 채굴하는 프로젝트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클레이튼 시장에서 그 출발은 메타 콩즈였습니다. 지금 메타 콩즈를 1마리 소유 시 하루에 4 MKC$ 코인이 채굴되어집니다. 느프남이 수집한 NFT 중에서도 코인을 채굴하는 것이 있어 블로그에도 ICO나 IDO 용어가 나오곤 합니다. 미캣이나 클래이시티가 그렇죠. (관련 글: 2022.03.21 - [NFT 구입후기/Klaycity] - [클레이시티] NFT 랜드파이 ORB 구입 및 에어드랍 당첨 후기)
오늘은 코인 세계에서 주식의 공모주 IPO와 비슷한 개념인 ICO, IEO, IDO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레츠 꼬~
ICO(Initial Coin Offering)
코인의 상장 ICO
ICO는 초기 코인 발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처음 코인을 만들고 주식을 상장하듯이 코인을 상장하는 것이죠. 주식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 랑 비슷한 개념입니다. 코인을 발행하는 프로젝트팀이 초기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업자금을 모집하는 겁니다.
2017년 한국 ICO 유행 그리고 결과
느프남은 이때 코인의 코자도 몰라서 잘 모르겠으나 이 당시 엄청난 붐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 기준 ICO 프로젝트의 86%가 상장가보다 가격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투기과열로 코인의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죠. 투기가 심해지니 금융감독원에서 실태조사 들어갔고 사업체들 부조리가 엄청 나옵니다. 재무제표, 사업내용 허위작성, 투자금 들고 튀기, 투자자금 사용내역 비공개 등등... 요즘 NFT 시장하고 비슷하네요 ㅋㅋ 묻지 마 투자도 많았던 걸로 보입니다. 결국 2017년 9월 ICO 불허 결정이 나면서 한국에서 ICO를 통한 코인 발행은 불법입니다. 그래서 카카오 블록체인 회사(그라운드 X)들 같은 경우 다 규제가 약한 해외에 있지 싶네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안전한 IEO
ICO에서는 누구나 그럴듯한 프로젝트 소개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코인을 판매할 수 있었는데, 투자 위험성이 커지다 보니 검증해 줄 제3의 주체가 필요했습니다. 프로젝트팀이 코인을 발행한 후, 검증 주체인 암호화폐 거래소와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거래소가 코인을 대신 판매해 주는 방식이 등장했는데 이게 바로 IEO(initia Exchange Offering)입니다. NFT 시장에도 NFT를 검증해 주고 대신 판매해주는 업체가 있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목적으로 운영 중인 NFT 프로젝트 팀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느프남 관심 NFT 목록 중.. ㅋㅋ
이것도 100%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확률은 낮겠지만 제3의 주체인 거래소가 먹튀 하거나 비리로 질 나쁜 프로젝트를 승인시켜주면 피해를 입게 되니까요. 이름 있는 대형 거래소일수록 안전하겠죠? ex) 바이낸스, OKX
IDO(Initial Exchange Offering)
탈중앙 거래소를 이용한 IDO
개념은 같습니다만 IEO는 중앙 거래소(CEX)를 이용하는데 반해 IDO는 탈중앙 거래소(DEX)를 이용합니다. 탈중앙 거래소는 관리자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코인의 심사를 해당 거래소 이용자가 하게 됩니다. 해당 거래소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코인을 심사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IEO와는 다르게 탈중앙화 거래소이기 때문에 거래소에 의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누구나 손쉽게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가짜 암호화폐가 판매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NFT 시장도 민팅 날 가짜 콜렉터 진짜랑 똑같이 만드는데 어디 가나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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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프트하는 남자 느프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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